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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국-라오스 간 관광 협력 강화
베트남 VNA Net, Vietnam News 2024/05/02
☐ 지역 관광 연계성 강화를 위한 협력 회의 개최
- 4.27(토) 라오까이(Lao Cai)에서 열린 관광 홍보 회의에는 베트남, 중국 윈난(Yunnan), 라오스 비엔티안(Vientiane)시의 관광 분야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해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함
- 동 회의는 라오까이와 중국 서남부 및 동남아시아의 기타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루트 개발을 목표로 하여 지역 관광 연계성 강화를 도모함
☐ 미래 관광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 및 기반 마련
- 비엔티안, 윈난 민간기업협회, 라오까이 관광협회(Lao Cai's Tourism Association) 등 다양한 대표단 참가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 발전을 위한 과제와 필요 정책에 대해 논의함
- 참가자들은 ▲협력 관계 구축, ▲관광 발전 촉진 방안 마련, ▲관광 사업 지원을 위한 정책 구비의 중요성 등을 강조함
☐ 통계를 통해 분석된 국경 간 관광의 중요성
- 2023년에는 약 30만 명의 중국 관광객이 라오까이 국경(border gate)을 통해 라오까이에 입국해, 도내 전체 국제 방문객의 54%를 차지한 바 있음
- 베트남→라오스 관광은 2023년 33% 증가, 베트남이 라오스의 두 번째로 큰 외국인 관광객 출처국이 됨
- 2024년 1/4분기에는 라오까이 국경을 통해 중국으로 여행한 베트남 관광객이 약 80만 명, 같은 경로를 통해 베트남에 입국한 중국 관광객이 약 12만 명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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