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분쟁 고조 속 미얀마 난민 유입 대비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2024/04/12
☐ 태국, 미얀마 난민 수용 준비
- 판프리 바히다 누카라(Parnpree Bahiddha Nukara) 태국 외교부장관은 미얀마에서 반군에 의해 국경지역인 미야와디(Myawaddy)가 점령된 후, 미얀마로부터 유입되는 난민 최대 10만 명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함
- 상기 내용은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와 주요 국방 관계자들이 참여한 미얀마 상황에 대한 고위급 회의(4.9) 이후 발표됨
☐ 난민 관리를 위한 국제 지원 요청 고려
- 태국 정부는 잠재적 유입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난민 수가 예상을 초과할 경우 국제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음
- 미얀마 정부는 태국에 장교 및 가족들을 매솟(Mae Sot)으로 대피시키기 위한 특별 항공편을 요청한 바 있음
☐ 국경 무역 유지 및 평화 회담 지원
- 국경 무역 활동이 30%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은 태국-미얀마 국경을 열어 두고 필요한 경우 대체 무역 경로를 모색할 계획임
- 판프리 장관은 미얀마의 평화협상 가능성에 대해 태국이 협상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 또한, 양국이 상호 이익을 위해 미얀마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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