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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리 인하 촉구
태국 The Edge Malaysia, Bloomberg 2024/04/11
☐ 태국 총리,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 요청해 경제 회복 지원
-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는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에 태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0.25%포인트, 가능하다면 0.5%포인트까지의 기준금리 인하를 요청함
- 또한, 부정적인 인플레이션 수치를 언급하며 기준금리 인하가 오래 전부터 필요했다고 강조함
☐ 성장 촉진을 위한 경제 조치 및 국제적 홍보 강화
- 세타 총리는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것 외에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5,000억 바트(약 18조 6,0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 지급 계획을 통해 국내 소비를 증가시키고자 함
- 또한, 태국을 매력적인 투자국으로 홍보하며 약 10개의 중국 전기차 회사와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주요 글로벌 데이터 센터로부터 관심을 확보함
☐ 태국의 글로벌 무역 및 관광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
- 태국 정부는 2040년까지 에너지 분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정 에너지 옵션 및 핵 에너지 사용을 고려 중임
- 또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요 시장에 대한 비자 면제 도입 및 추가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계적인 이벤트 계획 등이 있음
- 한편, 세타 총리는 태국을 글로벌 무역 경제에 통합시키기 위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말라카 해협(Malacca Strait)의 혼잡을 피할 대안적 무역 경로를 제공하는 '랜드 브리지 이니셔티브(land-bridge initiative)'*를 강조함
*태국은 2040년까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절반을 태양광, 풍력 등의 청정 에너지로부터 동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두 개의 심해 항구(deep sea port)를 포함, 안다만 해(Andaman Sea)와 타이만(Gulf of Thailand)를 잇는 약 90km의 도로 및 철도 건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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