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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중국해 분쟁에서 외교적 해법과 동시에 군사 준비도 병행
필리핀 SCMP, Lumi News 2024/04/03
☐ 마닐라(Manila), 중국의 해양 주장에 대한 대응 강화
- 필리핀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공격적이고 위험한 공격(aggressive and dangerous attacks)'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며, 이로 인해 지역 내 무력 충돌 가능성이 증가할 것을 우려함
- 필리핀 관리와 분석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worst-case scenario)'에 대비해 군사적 준비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영토 분쟁 해결을 위해 '외교적 교섭과 직접 협상(negotiations and direct talks)'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함
☐ 외교와 국방을 통한 주권 수호 전략
- 긴장 상황이 고조되는 가운데, 필리핀 행정부는 필리핀의 영토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해안경비대와의 대립 속에서 제2 토마스 쇼알(Second Thomas Shoal)로의 재보급 임무(resupply mission) 시행에 중점을 둠
- 분석가들은 동맹국과의 협력 강화 및 국방력 향상을 포함한 외교적 노력이 분쟁을 공개적인 갈등(open conflict)으로 번지지 않게 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 협상과 직접 대화를 통한 해결책 모색
- 전문가들은 남중국해 문제 해결이 군사적 차원의 접근 방식이나 대립이 아닌 외교적 교섭과 직접 협상에 의존해야 한다는 데 동의함
- 필리핀 정부의 동 접근법은 해양 분쟁에 대한 평화적이고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함과 동시에 국익을 수호하려는 균형 잡힌 전략을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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