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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중국인 방문객 제한에 사과
싱가포르 SCMP 2024/02/28
☐ 에어버스(Airbus), 독일 공군기 관람 중국인 관광객 제한 후 사과 발표
- 싱가포르 에어쇼 동안 중국인 방문객들이 독일 공군의 수송기인 에어버스 A400M 관람이 거부됐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웨이보(Weibo) 등 중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불만이 제기됐으며, 일부는 러시아인 방문객들도 차단됐다고 주장함
- 에어버스는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방문 절차를 개선해 모든 방문객이 항공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힘
☐ 방문 절차 개선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 취해
- 비판이 제기된 후 에어버스는 관련 당사자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방문 절차를 개선, 모든 방문객이 항공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조치함
- 회사는 발생한 불편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중의 피드백에 감사의 뜻을 전함
☐ 에어버스, 중국 항공 산업에 대한 헌신 재확인
-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에어버스는 중국 항공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조함
- 조정된 조치 이후, 중국인 방문객들이 24일 오후부터 A400M 항공기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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