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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ASEAN-일본, 경제 통합을 위한 국경 간 디지털 결제 강화

동남아시아 일반 Fulcrum, elevandi 2024/02/23

☐ 국경 간 디지털 결제 지원으로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두 배로 증가할 전망

- ASEAN은 2030년까지 지역 시장 가치를 1조 달러(약 1,331조 원)에서 2조 달러(약 2,662조 원)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경제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현재 디지털 무역, 전자상거래, 디지털 결제 등을 포함한 아세안 디지털 경제 프레임워크 협정(DEFA: ASEAN Digital Economic Framework Agreement) 협상이 진행 중임

- 태국 프롬프트페이(PromptPay), 싱가포르 페이나우(PayNow) 등 ASEAN 내에서 성공적인 양자 간 디지털 결제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2022년 지역 결제 연결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는 ASEAN 5개국 국경 간 거래 강화를 목표로 함


☐ 일본, ASEAN 디지털 결제 분야에서 잠재적 역할 모색 

- ASEAN의 4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인 일본은 국경 간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통해 ASEAN 시장과의 통합 기회를 가짐

-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디지털 결제 도입이 느린 일본이지만, 페이페이(PayPay)와 라쿠텐페이(Rakuten Pay)와 같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음

- 디지털 결제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부족과 일본 내 높은 가맹점 수수료 등의 문제가 국경 간 거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해결되어야 함


☐ 아세안과 일본 국경 간 디지털 결제 연결성 달성을 위한 필수 조건

- 국경 간 디지털 결제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 개발, 결제 시스템의 상호운용성, 규제 및 기술 표준의 조화가 필수적임

- 양 지역에 이익이 될 상업적 조건, 거버넌스 구조, 기술적 측면에 대한 합의를 위해 ASEAN과 일본 간 협력이 중요함

- 공공 블록체인 사용과 ISO20022와 같은 국제 표준 준수는 상호운용성 달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짐


[관련정보]

[이슈트렌드] 태국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보안: 기회와 도전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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