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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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27년까지 글로벌 석유 수요 주도국으로 부상할 전망
인도 The Times of India, ABP Live 2024/02/13
☐ 인도, 2027년까지 중국을 넘어 석유 수요 1위국으로 부상
-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인도가 2027년까지 중국을 제치고 글로벌 최대 석유 수요국이 될 것으로 예측함
- 인도의 석유 수요는 2023년 일일 548만 배럴에서 2030년까지 664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성장은 청정 에너지와 전기화로의 전환을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운송 및 산업 분야에서의 소비 증가에 기인함
☐ 디젤 및 전기차, 인도 석유 수요에 영향 미칠 전망
- 인도의 석유 수요 증가에서 약 50%를 차지하는 디젤이 2030년까지 글로벌 수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임
- IEA는 특히 이륜 및 삼륜차 부문에서 전기차(EV)의 도입이 일부 석유 수요를 줄일 것으로 예상하며, 2030년까지 사륜차 시장에서는 5%의 보급률만을 전망함
☐ 인도 석유 시장의 어려움과 기회
- 인도는 에탄올 혼합을 위한 원료의 제약과 국내 원유 생산의 잠재적 감소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석유 수입 의존도를 높일 수 있음
- 하지만 하루 100만 배럴 용량 증가를 목표로 하는 정유 시설 확장은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수송 연료의 주요 수출국으로서 인도의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인도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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