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인도·파키스탄, 긴장 고조 속 휴전 합의

☐ 인도·파키스탄, 휴전 전격 합의- 지난 5월 10일 인도와 파키스탄이 3일간의 국지적 군사적 충돌 끝에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함.-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양국이 중립 지역 내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협상을 개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교전 지속- 휴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국경 지역에서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됨.- 이에, 인도와 파키스탄은 상대 측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함.- 비크람 미스리(Vikram Misri) 인도 외교부 차관은 파키스탄의 반복적인 휴전 위반을 지적했으며, 파키스탄 외교부는 인도가 휴전을 파기했다고 주장함.☐ 인도-파키스탄 간 긴장 고조 배경- 이번 분쟁은 지난 4월 22일 카슈미르 지역 파할감(Pahalgam)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사건으로 촉발됨. - 파키스탄 소재 테러 조직인 라슈카르-에-타이바(Lashkar-e-Taiba)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반정부단체가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 간 긴장이 고조됨.

인도 2025-05-12

#인도 #파키스탄 #휴전 #카슈미르 #테러 자세히보기

[KIEP] 델리사무소 India's Weekly News Update Vol.26(5.3~5.9)

- 애플 CEO, 미국 내 인도산 아이폰 판매 확대를 전망 (Economic Times)- 제조업 개선으로 4월 PMI가 10개월 최고치인 58.2 기록 (Economic Times)- 인도 수출, 서비스 주도로 FY 2025년 기준 8천 3백억 달러 기록 (Economic Times)- S&P, 인도 FY 2026년 성장전망률을 6.3%로 하향 조정 (Economic Times)- 모디 총리, 비진잠 항만 개발이 경제적 안정 가져올 것으로 전망 (Economic Times)- 스마트폰 이후를 위한 가전업체들의 투자 계획 발표 (Economic Times)- 인도, 파키스탄과의 모든 무역 차단: 수입 및 선박 금지 (Economic Times)- NITI Aayog, 인도의 성장을 위해선 생산성과 민간 투자 확대를 요구 (Economic Times)- 타타 일렉트로닉스, 인도 반도체 공장에 NXP 유치를 추진 (Economic Times)- 인도, ADB에 대출 승인 절차 개선 및 자본 확충을 촉구 (Economic Times)- 국제유가의 배럴당 60달러 하회로, 인도 정부는 유류세 인상을 검토 (Economic Times)- 인도-영국, 관세 분쟁 시대의 양국 간 무역 개방을 확대 (Economic Times)- 무디, 2025년 인도 성장률 전망을 6.3%로 하향 조정 (Economic Times)- 지출 여력 줄어든 인도 구매력, 생필품 구매도 감소 (Economic Times)- IWG, 인도를 3대 코워킹 시장으로 성장시킬 예정 (Economic Times)- 미국의 AI 칩 수출 규제가 인도의 GPU 야망에 큰 장애물로 작용 (Economic Times)- 인도-영국 FTA, 탄소세 영향으로 부터 인도 피해를 보호 (Economic Times) - 인도, 기후 재정을 위해 2030년까지 2.5조 달러가 필요 (Financial Express)- 도시보다 4배 빠르게 성장한 농촌 소비로 FMCG 성장을 견인 (Financial Express)

인도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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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민간 우주산업 육성 위한 우주법 제정 준비

☐ 인도, 우주법 제정 및 외국인직접투자 가이드라인 마련 추진- 인도는 첫 우주법과 우주 분야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가이드라인 최종안 제정을 준비 중임.- 새로운 규정은 외국 투자자들이 우주 분야 대규모 투자를 위해 인도 정부와 협력하는 방안을 명확히 제시할 것으로 기대됨.☐ 인도 우주산업 성장 전망- 우주 프로젝트 조달을 위한 운영 절차 제도화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됨.- 인도 우주산업은 사업 및 투자 기회 확대에 힘입어 8년 내 연간 순수익을 4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함.☐ 자국 우주 스타트업 성장 기대- 인도 우주 스타트업들은 새로운 우주법과 외국인직접투자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투자 유치와 사업 기회 확대가 예상됨.- 새로운 규정은 자국 기업들이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됨.

인도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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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국, 자유무역협정 체결

☐ 인도-영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계기 경제 협력 강화- 지난 5월 6일 인도 상공부는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을 체결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 무역협정이라고 강조함.- 인도 당국은 동 협정이 유럽연합(EU) 및 미국과의 진행 중인 무역 협상에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함.☐ FTA 주요 혜택 및 조항- 인도는 이번 FTA를 통해 섬유, 수산물, 가죽 등 주요 수출품의 약 99%에 대해 영국 시장 내 무관세 혜택을 확보함.- 또한, 건축, 엔지니어링, 통신 등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도 인도 기업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허용됨.☐ 농민·중소기업·근로자에 실질 혜택 기대- 피유쉬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공부장관은 이번 FTA가 공정 무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향후 자국 농민, 근로자, 중소기업에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함.- 한편, 영국은 자국으로 파견된 인도 근로자에 대해 3년간 국민보험료 납부 의무를 면제함.

인도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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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농민단체, 인도-영국 FTA 체결에 따른 우려 제기

☐ 인도 농민단체, 인도-영국 FTA 체결에 우려 표명- 지난 5월 6일 인도 농민단체들은 인도-영국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 체결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표명함.- 인도 농민단체들은 농민, 어민, 축산농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상기 협정이 체결되었다며, 향후 농업과 소규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함.☐ FTA 체결 이후 인도 산업에 끼칠 영향 분석- 일부 전문가들은 동 FTA 체결로 영국산 양고기, 연어, 청량음료, 초콜릿, 비스킷, 의료기기, 화장품, 전기기계, 항공우주 제품 등이 인도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함.- 인도 농민단체들은 이로 인해 농민, 어민, 식품가공 분야 영세기업 및 중소기업의 이익이 침해될 수 있다고 주장함.☐ 여타 국가와의 FTA 사례를 통한 우려사항 지적- 사미욱트 키산 모르차(Samyukt Kisan Morcha) 전인도농민연합(All India Kisan Sabha) 회장은 과거 양자·다자간 FTA가 자국 농민과 중소기업에 실질적 혜택을 주지 못했다고 비판함.- 인도 농민단체들은 인도-영국 FTA 또한 과거 FTA 사례와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고 우려를 표명함.

인도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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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더스강 조약(IWT) 중단 후 카슈미르 지역 내 수력발전 사업 착수

☐ 인도, 인더스강 조약(IWT) 중단 후 카슈미르 지역 수력발전 사업 착수- 인도는 파키스탄과의 인더스강 조약(IWT: Indus Waters Treaty)* 중단 이후 잠무·카슈미르 지역 내 4개 수력발전 사업 착수 시기를 앞당기기로 함.- 이에, 인도 전력공사(NHPC: National Hydroelectric Power Corporation)는 체나브강(Chenab River)에서 총 3,014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힘.*1960년 세계은행 중재로 체결된 인도–파키스탄 간 인더스강 유역 분할 협정으로, 국제수자원 분쟁 해결의 대표 사례☐ 인도, 저수지 퇴적물 제거 작업 실시- 인도전력공사(NHPC)는 지난 5월 1일부터 사흘간 발전 효율 개선을 위해 살랄(Salal)과 바글리하르(Baglihar) 발전소에서 저수지 퇴적물 제거 작업을 실시함.- 전문가들은 현재 기준 파키스탄의 용수 공급에 즉각적인 영향은 없으나, 향후 유사 작업이 진행될 경우 수자원 수급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함.☐ 잠재적 영향과 향후 전망- 파키스탄은 인더스강 조약(IWT) 중단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용수 전환 시도를 전쟁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함.- 전문가들은 인도가 해당 조약을 중단함에 따라 향후 제약 없이 수력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함.

인도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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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할감(Pahalgam)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발생 이후 對파키스탄 공습 단행

☐ 인도, 파할감(Pahalgam) 지역 테러 사건에 대응해 파키스탄 공격 감행- 지난 5월 7일 인도는 파키스탄 바하왈푸르(Bahawalpur) 모스크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바,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함.- 인도는 지난 4월 22일 잠무-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관광객 테러 사건에 대응한 보복 조치였다고 밝힘.- 또한, 해당 작전이 파키스탄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하지 않은 제한적이고 비확전적 성격의 작전이었다고 부연함.☐ 파키스탄, 인도 공습에 대응 경고- 파키스탄은 동 미사일 공습으로 파키스탄령 카슈미르(Kashmir)와 동부 펀자브(Punjab) 지역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보복 조치를 경고함.-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는 인도의 공습이 비겁한 공격이었다고 비난함.- 아타울라 타라르(Attaullah Tarar) 파키스탄 정보부장관은 인도의 공습에 대응해 인도 전투기 3대와 드론 1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함.☐ 양국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제사회 반응- 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핵무기를 보유한 양국에 자제를 촉구함.-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해당 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희망한다고 밝힘.

인도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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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델리사무소 India's Weekly News Update Vol.25(4.26~5.2)

- 인도, 10년 동안 1억 7천만 명이 빈곤을 탈출: 세계은행 (Economic Times)- 삼성, 스리페룸부두 공장에 100억 루피 투자로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 (Economic Times)- 애플, 탈 중국 후 인도에서의 아이폰 생산을 확대 계획 (Economic Times)- 인도 전자 부품 제조 활성화를 위한 세부규정 공개 (Economic Times)- 인도 애플 앱스토어, 2024년 개발자 매출 및 판매액 53억 달러를 달성 (Economic Times)- 프랑스와의 6,300억 루피의 전투기 계약 체결로 해군 항공모함 전력 강화 (Economic Times)- 전자 부품 PLI가 Dixon, Tata, Foxconn 등 주요 기업 유치에 도움 (Economic Times)- 남부 및 동부 지역, 4월 더위 완화로 냉방 기구 및 냉장고 판매가 감소 (Economic Times)- 재무부, 글로벌 불확실성이 FY 2026년의 성장 위험 요소로 지적 (Economic Times)- 무역 분쟁에 따른 인도 석유 소비량 감소가 전망: 세계은행 (Economic Times)- FY 2025년의 민간 자본투자가 FY 2022년 대비 66% 증가 전망 (Economic Times)- Apple,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97.6% 수출 달성 (Economic Times)- 조선업 및 해양 개발 기금이 곧 출시 예정 (Economic Times)- AI 도입에 따라, IT 분야의 관련직무는 FY 2026년 기준 35-45% 증가 전망 (Economic Times)- 재무부 장관, 국내 효율성 확보는 경제 회복력의 핵심 (Economic Times)- WAVES Summit: 크리에이터 경제의 영향력 확대 (Economic Times)- 농촌 고용지원 제도의 수요가 더 나은 일자리 기회로 감소세 (Economic Times)- FY 2025년 기준, 외국계 제조업체 단 3곳만 인도 시장에 진출 (Economic Times)

인도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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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키스탄과의 제3국 경유 무역 차단 방안 모색

☐ 인도, 파키스탄과의 우회 무역 경로 차단 추진- 인도는 무역 파트너국에게 자국산 제품이 제3국을 경유해 파키스탄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는 인더스강 조약(IWT: Indus Water Treaty) 중단에 이은 파키스탄에 대한 경제적 압박 전략의 일환임.☐ 파키스탄의 인도산 제품 의존도 현황- 인도와 파키스탄 간 직접 무역이 미미함에도 파키스탄은 과일, 채소, 의약품, 유기화학제품, 설탕 등 인도산 제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인도는 이러한 제품들이 제3국과 환적 허브를 통해 파키스탄에 유입되는 경로를 차단하고자 함.☐ 인도-파키스탄 관계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들은 인도의 제3국 경유 무역 차단 조치가 양국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함.

인도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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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네팔 접경 지역 내 불법 건축물 단속 강화

☐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불법 건축물 단속 작전 개시- 지난 4월 30일 요기 아디티아나트(Yogi Adityanath)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주총리는 네팔 접경 지역 내 불법 마드라사(madrasa)*, 모스크, 무허가 종교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단속을 시작함.- 우타르프라데시주 세무당국과 경찰은 합동팀을 구성해 정부 소유 토지 내 불법 점유 시설을 식별하고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이슬람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 각 지역별 구체적 조치 현황- 슈라바스티(Shravasti) 지역에서는 미등록 마드라사 4곳을 폐쇄하고 네팔 국경 15km 반경 내 다수의 불법 점유 시설을 철거함.- 필리비트(Pilibhit), 마하라지간지(Maharajganj), 라킴푸르 케리(Lakhimpur Kheri), 발람푸르(Balrampur), 바라이치(Bahraich), 시다르트나가르(Siddharthnagar) 지역에서 다수의 불법 마드라사와 무단 점유 시설이 확인되어 철거되었으며, 바르타(Bhartha) 마을의 한 모스크도 정부 토지 무단 점유로 철거됨.☐ 단속 작전 성과 및 향후 계획- 이번 단속으로 불법 마드라사 36곳이 폐쇄되고 무단 점유 시설 131곳이 철거됨.-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는 지역 내 질서 유지와 법규 준수를 위해 불법 건축물 방지를 위한 법적 절차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힘.

인도 2025-05-02

#우타르프라데시 #불법 마드라사 #무단 점유 #요기 아디티아나트 #네팔 접경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