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인도 에너지 부문의 성장 및 투자 기회 강조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고아(Goa)에서 열린 제2회 인도 에너지 주간(India Energy Week)에서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 개발에 대한 인도의 약속을 강조하며, 향후 5~6년간 에너지 부문에 약 670억 달러(약 88조 6,879억 원)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함

- 이는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서 인도의 위치를 뒷받침하는 에너지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임

☐ 인도의 에너지 수요 및 인프라 개발에 주목

- 모디 총리는 2045년까지 인도의 에너지 수요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 또한, 중간 예산에서 11조 루피(약 145조 원)가 배정되어 그 중 상당 부분이 에너지 분야에 투입될 것이라고 언급함

☐ 바이오 연료 및 재생 에너지 분야에 집중

- 총리는 2014년 휘발유에 대한 에탄올 혼합 비율이 1.5%에서 2023년 12%로 상승했으며, 2025년까지 20% 혼합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히며 바이오 연료 분야에서의 인도의 진전을 강조함

- 또한, 인도의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성과를 강조하며, 설치된 용량의 40%가 비화석 연료에서 나온다고 언급하고, 국제 투자자들이 인도의 태양 에너지 가치 사슬에 투자할 것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