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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23년 농산물 수출 소폭 감소
캄보디아 Phnompemhpost 2024/01/08
☐ 캄보디아 농업 수출, 소폭 감소 추세
- 캄보디아 농림수산부(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캄보디아의 농산물 수출량은 전년 대비 약 1.9% 감소해 총 844만 톤(t) 이상을 기록하며, 약 43억 미불(약 5조 4,9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함
- 수출한 농산물은 약 5억 6,700만 미불(약 7,200억 원) 이상의 도정 쌀, 약 9억 3,900만 미불(약 1조 1,900억 원)의 미도정 쌀 및 약 27억 9,900만 미불(약 3조 5,500억 원) 이상의 여타 농산물이 포함함
☐ 수출 소폭 감소에도 불구, 수출 품목은 보다 다양
- 수출 품목은 옥수수, 콩, 바나나, 망고, 용안 등 다양한 과일류를 포함하고 있음
- 농림수산부는 계획된 면적을 초과해 약 55만 4,210헥타르(ha)에 건기 쌀을 재배했으며, 생산 및 재배를 증진시키기 위한 긴급 구조 조치를 시행했다고 강조함
☐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과 미래 전망
- 캄보디아 농작물 수출회사인 롱메이트 농업(Longmate Agriculture Co. Ltd)의 훈 락(Hun Lak) 이사는 장기간의 가뭄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바나나, 망고, 팜유 등 일부 작물의 생산 감소가 수출량 감소의 원인이라고 분석함
- 한편,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특히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갈등과 같은 글로벌 도전 과제 속에서 식량 안보와 관련된 제품들이 향후 수 년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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