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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국 비자 면제 협정(3.1 개시)으로 인한 중국행 관광객 약 10% 증가 전망
태국 Thaiger 2024/01/04
☐ 태국 여행사 협회(ATTA: Association of Thai Travel Agents), 중국행 아웃바운드 여행 증가 예상
- ATTA는 상호 비자 면제 정책 도입으로 태국에서 중국으로의 아웃바운드 여행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3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비자면제 정책은 양국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관광 부문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됨
☐ 중국으로부터의 관광객 유치 목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과제
- 시스디바치 치와라타나폰(Sisdivachr Cheewarattanaporn) ATTA 회장은 태국 정부가 예상하는 중국인 관광객 약 820만 명에 대해 회의적이며, 현실적으로 약 6백만에서 7백만 명이 적합한 수치라고 제안함
- 태국과 중국 간의 항공기 좌석 수용 능력이 약 50%만 회복된 상태에서 항공편 이용률 감소와 항공료 상승 등의 요인이 성장을 저해할 수 있음
☐ 비자 면제 정책으로 여행 간소화 및 관광 증진 기대
- 비자 면제는 항공사들이 좌석 수용 능력을 늘리도록 장려할 것으로 예상되며, 10년 전 일본이 태국 관광객에 대해 시행한 유사한 정책적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또한, 시스디바치 회장은 태국이 유럽연합(EU)과 비자 면제에 대한 논의에 착수할 것을 권장하고, 다가올 중국 설 연휴가 중국의 관광 트렌드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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