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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중국과 무비자 여행 협정 체결

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 Reuters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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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와 중국이 무비자 여행 협정을 체결함

-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중국인 여행객 수가 양국 간 30일 무비자 여행 협정이 발효된 후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싱가포르와 중국은 12월 7일 열린 제19차 양자협력공동위원회(JCBC, Joint Council for Bilateral Cooperation) 회의에서 무비자 여행 협정을 체결함

☐ 코로나 19 팬데믹 종식 이후 중국인 관광객의 예약이 회복되고 있음

- 싱가포르 국내 여행사 홍 타이 트래블(Hong Thai Travel)의 사업 개발 담당 이사인 자스민 리(Jasmine Li)는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객의 예약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평균 60% 수준이라고 말함

- 자스민 리에 따르면, 7~8월 성수기에는 예약률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85% 수준으로 회복함

☐ 일부 여행사들은 여전히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음

-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7월에는 202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인 방문객 수가 20만 명을 돌파함

- 하지만, 스탠리 푸(Stanley Foo) 오리엔탈 트래블(Oriental Travel) 전무이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했을 때 중국인 관광객의 예약이 50% 감소하여 경영이 어려운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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