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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소득 격차 문제 급증

방글라데시 Prothom Alo, The Financial Express 2023/12/07

☐ 비나약 센(Binayak Sen) 방글라데시 개발학연구소(BIDS, Bangladesh Institute of Development Studies) 소장이 방글라데시 국민들 사이에 소득 격차가 커지고 있으며 우려할 만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발언함
- 센 개발학연구소 소장은 방글라데시의 지니계수 값이 현재 0.50이며, 도시 지니계수는 0.54, 시골 지니계수는 0.45라고 보고함
- 센 개발학연구소 소장은 소비에 관한 격차도 증가해, 2022년 전국 단위 소비 관련 지니계수는 0.334, 도시가 0.356, 시골은 0.291로 나타났다고 설명함
- 지니계수 값은 0에 가까울수록 완전한 평등에, 1에 가까울수록 완전한 불평등에 가까움을 의미하며, 지니계수 값이 0.50을 넘으면 국가에 높은 소득 격차가 존재함을 의미함

☐ 센 개발학연구소 소장은 기존의 사회 안전망으로는 이러한 소득 격차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고 말함
- 센 개발학연구소 소장은 2016년 가계소득 및 지출조사(HIES,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를 언급하며, 당시 27.8%의 가정이 사회 안전망에 속하지 않았다고 덧붙임

☐ HIES 조사 보고에 의하면 도시와 시골 지역 간 불평등도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짐
- 시골 지역에서는 34.5%의 가정이 사회 안전망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도시에서는 그 비율이 10.1%에 불과해 격차가 훨씬 크게 나타남
- 센 소장은 이것이 불평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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