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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시중은행, 자금세탁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자 상대로 소송 제기
싱가포르 The Bangkok Post, TNP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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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BC가 자금세탁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 싱가포르 시중은행 OCBC는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된 수 바오린(Su Baolin)에게 최소 1,970만 달러(한화 약 257억 원)와 저당권이 설정된 센토사 코브(Sentosa Cove)의 소유권을 요구하는 소송을 싱가포르 고등법원에 제기함
- 캄보디아 국적자인 수 바오린은 28억 달러(한화 약 3조 6,546억 원) 규모의 돈세탁 사건으로 기소된 용의자 10명 중 한 명임
☐ 싱가포르 당국은 수 바오린이 보유한 자산을 압류함
- 수 바오린이 보유한 부동산 7채, 차량 6대, 현금과 은행 계좌와 그의 아내 명의로 된 약 9,900만 달러(한화 약 1,291억 원)의 자산이 싱가포르 상무부로부터 압류되거나 처분 금지 명령이 내려짐
- 싱가포르 법원 문서에 따르면, 수 바오린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카드 두 개로 센토사 코브 부동산을 구입함
☐ OCBC는 수 바오린의 채무에 고율의 이자를 적용하고 있음
- OCBC는 10월 25일 기준으로 수 바오린이 최대 1,950만 달러(한화 약 254억 원)의 빚을 졌다고 주장했고, 이 금액에는 연 9.75%의 이자가 포함됨
- 해당 이자율은 OCBC의 기본 대출 이자율인 5%보다 4.75% 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10월 26일부터 완납일까지 매월 이자가 부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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