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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한화 약 3,500억 원 규모 국채 발행

필리핀 Philstar, Inquirer 2023/11/23

☐ 필리핀이 한화 3,500억 원 규모 국채를 발행함
- 필리핀 정부가 페소 표시 토큰화 국채(TTB, Tokenized Treasury Bonds) 발행을 통해 국내 채권 시장에서 150억 페소(한화 약 3,516억 원)를 차입함
- 필리핀 재무부는 국내 최초의 페소화 표시 TTB를 발행하면서 6.5%의 이자율로 150억 페소(한화 약 3,516억 원)로 발행 규모를 확대함
- 이 금리는 TTB의 비거래성(non-tradability)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1년 유통 시장 금리와 일치함

☐ 필리핀 국채 청약률이 높게 나타남
- 필리핀 재무부는 당초 국채 발행 목표를 100억 페소(한화 약 2,343억 원)로 잡았으나, 수요가 314억 2,600만 페소(한화 약 7,364억 원)로 급증하여 초과 청약이 발생함
- 필리핀 재무부 설립 126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채권 발생은 금융 포용성을 높이고 채권 시장에 더 많은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함

☐ 필리핀은 국내 자본 시장 구축을 위해 채권을 발행함
- TTB는 반기별 쿠폰을 지급하는 1년 만기 고정금리 국채임
-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채권 토큰화 프로그램이 포용적인 국내 자본 시장 구축이라는 정부의 장기 비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함
- 필리핀 중앙은행은 “더 많은 필리핀인이 채권 투자를 통해 돈을 불리고 경제 성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 옵션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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