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동남아시아, 에너지 효율 낮은 에어컨 사용 비율 높아
동남아시아 일반 Channel News Asia, BNN 2023/11/21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동남아시아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에어컨 판매되고 있음
- 동남아시아에서 무더운 날씨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인들이 구매하는 대부분의 에어컨은 비효율적인 에너지 낭비 장치인 것으로 나타남
- 가전제품의 효율성과 에너지 접근성에 대한 연구와 홍보에 주력하는 비정부기구(NGO) 클래스프(CLASP)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제품은 수출하는 국가에서도 구식 제품임
☐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에어컨 사용은 기후 변화 문제를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임
- 특히, 일부 에어컨에는 지구온난화 가능성이 높은 냉매가 포함되어 있어, 기후 변화를 유발하고 국가 에너지 그리드에 부담을 주는 한편 소비자에게 더 높은 에너지 요금을 부담시킴
-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엄격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인도네시아가 계속해서 비효율적인 에어컨들을 처리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우려함
- 비효율적 에어컨이란 다양한 브랜드에서 생산되는 에어컨 중 해당 브랜드의 국내 시장에서 최소 에너지 성능 기준(MEPS, minimum energy performance standards)을 충족하지 못하는 에어컨을 말함
☐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에어컨 대부분이 저질 에어컨임
- CLASP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6개국에서 판매된 에어컨 830만 대 중 거의 4대 중 3대인 620만 대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서 판매된 실내용 에어컨 중 각각 97%와 78%가 효율성이 떨어지는 제품인 것으로 나타남
-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는 이러한 수치가 약 60%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태국, 교육 불평등 해소 필요성 제기 | 2023-11-21 |
---|---|---|
다음글 | 태국, 미얀마에서 구출된 자국민 송환 작업에 나서 | 202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