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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선관위원, 2024년 1월 예정된 총선 연기 가능성 일축

방글라데시 Anadolu Agency, bdnews24 2023/11/10

☐ 아니수르 라흐만(Anisur Rahman) 방글라데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다가오는 총선 지연 가능성을 일축하며 2024년 1월 말까지 선거를 치르는 것 외에 대안이 없다고 발언함
- 라흐만 위원은 헌법에 따라 2024년 1월 28일까지 선거를 치르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은 없으며, 11월 15일 이전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라흐만 위원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제때에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임

☐ 한편, 야당인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BNP, Bangladesh Nationalist Party)과 자마아트-에-이슬라미(JI, Jamaat-e-Islami) 정당 및 연합 세력은 48시간 동안 전국적인 시위가 진행될 것으로 봄
- 야당은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가 물러나고 중립 행정부에 권력을 이양해 선거를 치를 것을 요구하고 있음
- 집권 여당인 아와미 연맹(Awami League)의 연정 사무총장 바하우딘 나심(Bahauddin Nasim)은 야당이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폭력을 저지르고 있지만 정부는 선거를 제때 치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함

☐ 야당의 시위에 따른 봉쇄로 인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보안을 강화함
- 언론인과 경찰관을 포함한 야당 의원 최소 13명이 사망했으며, 8,000명 이상의 BNP 지지자들이 체포됨
- 한편 10월 30일부터 시작된 가지푸르(Gazipur) 중심부의 의류 노동자와 경찰 간 충돌로 여성을 포함해 2명 이상의 노동자가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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