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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신규 항공사의 면허 취득 조건 강화 모색

말레이시아 The Straits Times, Malay Mail 2023/11/09

☐ 말레이시아가 신규 항공사의 면허 취득 조건을 까다롭게 변경할 예정임
- 말레이시아 정부가 저비용 항공사의 운항 중단을 계기로 신규 항공사에 대한 면허 발급 조건을 검토할 예정임
- 앤서니 로크(Anthony Loke)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항공 서비스 면허를 신청하는 회사의 역량과 재무 건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조건이 더 엄격해져야 하며 추가적인 배경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언함

☐ 마이에어라인이 취항 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운항을 중단함
- 슬랑고르(Selangor)에 본사를 둔 마이에어라인(MYAirline)이 취항 10개월 만에 운항을 중단하면서 당국이 해당 항공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동시에 항공사 관계자에 대한 자금 세탁 조사에 착수함
- 이에, 마이에어라인은 10대의 에어버스(Airbus) SE A320 항공기에 대한 임대를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됨

☐ 말레이시아에서 신생 항공사들의 건전성 문제가 지속됨
- 마이에어라인은 말레이시아 항공ㅋ 중 운항을 시작한 지 몇 달 만에 문제를 겪은 두 번째 신생 항공사임
- 2016년에는 풀서비스 항공사였던 라야니 에어(Rayani Air)가 기술적 문제, 조종사 파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4개월도 채 버티지 못하고 도산함
- 한편, 앤서니 로크 교통부 장관은 말레이시아가 공항의 상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부문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재정적 지속 가능성은 공항 운영자에게 시급한 문제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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