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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캄보디아와의 분쟁 수역에서 석유 자원 공동 채굴에 대한 합의 앞당기기로
태국 The Khmer Times, The Cambodia Daily Khmer 2023/11/02
☐ 태국 정부가 캄보디아와 분쟁 수역에서 석유 자원 공동 채굴에 대한 합의를 앞당기기로 함
- 태국 정부가 타이만(Gulf of Thailand)의 중복 청구권 지역(OCA, Overlapping Claims Areas)에 대한 캄보디아와의 협상 전략 조정을 제안함
- 태국과 캄보디아는 석유 자원 공동 채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2001년에 체결된 양국 간의 양해각서의 틀을 조정하고자 함
☐ 태국은 선(先) 공동개발, 후(後) 영해 경계 획정으로 방향을 선회함
- 피라판 살리라타위파가(Pirapan Salirathavibhaga) 태국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태국 정부가 영해 경계보다는 공동개발에 중점을 두고 캄보디아와의 협상에 다시 집중할 것”이라고 발언함
- 피라판 살리라타위파가 태국 부총리는 “어느 나라도 경계 변경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영토 분쟁을 해결하는 것은 어렵고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임
☐ 태국과 캄보디아는 다량의 자원이 매장된 해역에서 해양 주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음
- 태국과 캄보디아는 서로 다른 시기에 각자의 대륙붕과 영해를 주장해 왔으며, 그 주장은 서로 다른 법률에 근거함
- 태국과 캄보디아의 OCA는 2만 6,000평방킬로미터(㎢)에 달하고, 최대 11조 입방피트(cubic feet)의 천연가스와 대량의 석유가 잠재적으로 매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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