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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타밀 국회의원,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둘러싼 스리랑카의 위선 지적

스리랑카 Tamil Guardian, Daily Mirror 2023/10/24

☐ 스리랑카의 타밀국민전선(TNPF, Tamil National People's Front) 소속 가젠드라쿠마 폰남발람(Gajendrakumar Ponnambalam) 의원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국제연합(UN)의 개입을 촉구하는 스리랑카 장관들이 위선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함
- 10월 20일 스리랑카 의회는 가자 지구의 휴전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함
- 같은 날 의회에서 폰남발람 의원은 스리랑카 정부가 비난을 받는 2009년 5월 북동부 타밀족이 당한 대량 학살을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의 현실에 빗대어 언급함

☐ 폰남발람 의원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전기, 식량, 연료, 의약품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한 이스라엘의 결정과 알 알리(Al-Ahli) 병원 폭격 사건을 언급하며 이는 ‘대량 학살’이라고 표현함
- 폰남발람 의원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목으로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일은 대량 학살이라고 강조함
- 폰남발람 의원은 환자와 피난처를 구하는 사람들이 찾는 가장 취약한 장소를 의도적으로 표적 삼는 데에는 다른 의도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임

☐ 폰남발람 의원은 스리랑카 야당 지도자가 UN에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의 휴전을 위한 안보리 소집을 촉구한 것을 두고 스리랑카의 위선을 지적함
- 폰남발람 의원은 15년 전 스리랑카 북동부 타밀에서 벌어진 사건 당시 타밀 정당 외의 스리랑카 의원들이 한 행동은 지금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가하는 일들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함
- 폰남발람 의원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은 단지 경제적 이기심에 불과하다고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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