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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태국 Barrons, The Economist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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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음
-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사회 중 하나이지만 경제가 이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음
- 태국의 주요 대출 기관인 카시콘 뱅크(Kasikorn Bank)의 연구에 따르면 2029년까지 태국은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 태국은 고소득 국가가 되기 전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
- 하지만 태국은 일본이나 독일과 같은 다른 고령화 사회와 대등한 수준의 부(富)를 축적하지 못함
- 카시콘 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부린 아둘와타나(Burin Adulwattana)는 “태국은 부자가 되기도 전에 고령 사회에 도달해버렸다”고 설명함
☐ 태국에서 노인 빈곤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
- 현재 태국에는 전체 인구의 약 18%인 1,200만 명가량이 60대 이상임
- 태국에서는 낮은 소득, 제한된 저축, 불충분한 정부 연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납세자 감소와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비 지출은 엄청난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임
- 카시콘 뱅크에 따르면 태국 노인의 34%가 빈곤선 이하에 살고 있으며, 연간 830달러(한화 약 112만 원) 미만으로 생활하는 등 노년층의 빈곤은 이미 만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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