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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에너지 효율 제고 위해 세계은행으로부터 대출 받기로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ProPakistani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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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은 9월 25일 에너지 절약과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034억 원) 상당의 재정 지원을 받기로 함

- 개발 계획과 컨셉 페이퍼를 승인하는 중앙개발실무단(CDWP, Central Development Working Party)은 에너지 효율 및 보존을 위한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034억 원)의 세계은행 패키지 인수를 승인함

- 이 패키지에는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831억 원)의 대출과 나머지 금액이 보조금으로 포함됨

☐ 파키스탄은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831억 원) 대출에 대해 2%의 이자를 지불하고, 기술 지원을 위한 보조금 형태로 1,500만 달러(한화 약 203억 원)를 추가로 제공받을 예정임

- 이 대출은 파키스탄 과학기술부가 에너지 효율 및 보존 프로젝트 명목으로 받음

- 이 프로젝트는 기존 건물을 에너지 효율적인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5년에 걸쳐 시행될 예정임

☐ 대출금의 상당 부분은 에너지 효율 및 보존 관계 당국의 역량 강화에 할당됨

- 프로젝트 자금은 가정, 산업 및 상업 소비자를 위한 가스 연결에서 전기 연결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알려짐

- 한편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익스프레스 트리뷴(The Express Tribune)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부채 부담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 자금으로 활동 자금을 조달하는 정책을 계속하는 것이 지속 불가능한 방식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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