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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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리, 군부 선거 조작 우려 일축
파키스탄 TIME, The Hindu 2023/10/02
☐ 파키스탄의 임시 총리가 2024년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하며 임란 칸(Imran Khan) 전 파키스탄 총리의 당이 우승하지 못하도록 군부가 결과를 조작할 가능성을 일축함
- 안와르 울 하크 카카르(Anwaar-ul-Haq Kakar) 임시 총리는 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군부가 아닌 선거관리위원회라고 언급함
- 카카르 임시 총리는 또한 칸 전 총리가 선관위원장을 임명했으니 어떤 의미에서든 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지 않냐며 반문함
☐ 파키스탄은 2022년 4월 의회의 불신임 투표로 임란 칸이 총리직에서 해임된 후 정치적 혼란이 심화되고 있음
- 칸 전 총리는 2023년 8월 초 부패 혐의로 체포돼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형 집행은 정지되었으나 다른 사건들과 관련된 체포령으로 여전히 수감 중임
- 파키스탄은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지난 여름 최소 1,700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채의 주택과 농경지가 파괴된 대홍수로부터 복구 중임
☐ 2023년 9월 21일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가 2024년 1월 마지막 주에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하여 11월 실시 예정이었던 투표를 연기함
- 카카르 임시 총리는 새 정부가 선출될 때까지 선거를 감독하고 국정을 운영할 과도 정부의 총리로 지명된 후 상원의원직을 사임함
- 카카르 임시 총리는 선관위가 정확한 선거일을 정하면 정부가 모든 지원, 재정, 보안 또는 기타 관련 요구 사항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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