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뉴스브리핑
인도 중앙정부, 여성할당제 헌법개정안 다시 추진할 가능성 있어
인도 The Wire, Mint 2023/09/20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도 중앙정부가 여성할당제 헌법개정안을 다시 추진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9월 18일 프라흐라드 싱 파텔(Prahlad Singh Patel) 인도 식품가공부 국무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내각이 여성할당제 헌법개정안(Women’s Reservation Bill)을 승인했다고 밝힌 뒤 게시물을 삭제함
- 프라흐라드 싱 파텔 국무장관이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음
☐ 여성할당제 헌법개정안은 2008년 상원에 상정된 뒤 2년 후인 2010년 하원에서도 통과됐으나 아직까지 계류 중임
- 여성할당제 헌법개정안은 연방의회 및 주의회 의석의 33%를 여성에 할당하는 헌법개정안임
- 인도 주요 정당인 인도국민회의당(INC, Indian National Congress)와 인도국민당(BJP, Bhrartiya Janata Party) 모두 여성할당제 헌법개정안 통과를 추진했으나 일부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인도 정치에서 여성 대표성은 저조한 상황임
- 2022년 인도 하원과 상원에서 여성 의원의 비중은 각각 14.94%, 14.05%임
- 주 의회에서 여성 의원의 비중은 10개 주만 10~15% 수준이며 나머지 주의 여성 의원 비중은 한 자릿수에 불과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파키스탄, 수입 침체로 경상수지 적자 79% 줄어 | 2023-09-19 |
|---|---|---|
| 다음글 | 인도와 캐나다, 캐나다 시크교 지도자 살해 사건으로 인해 외교관계 경색 | 2023-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