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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 친환경 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제안
필리핀 ASEAN Briefing,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2023/09/19
☐ 필리핀 중앙은행이 친환경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지원하기로 함
- 필리핀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인센티브 도입을 제안함
- 이러한 인센티브는 주요 업무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 원칙을 통합하여 지속 가능한 금융을 촉진하고 확대하기 위한 BSP의 11가지 지속가능한 중앙은행(SCB, Sustainable Central Banking) 전략의 일부임
☐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 한도가 늘어나고 이자율도 낮아지게 됨
- BSP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탈탄소화 전환 활동과 같은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은행에 대출, 신용 조정 및 보증에 대한 단일 차입자 한도를 15% 추가하고 지속 가능한 채권에 대한 요구 이자율을 0%로 설정할 계획임
- 또한, 녹색, 사회적, 지속 가능성 및 기타 지속 가능한 채권의 기존 및 신규 발행에 대한 준비금 요구 비율은 0%로 인하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됨
☐ 필리핀은 재생 에너지 부분을 전면 개방하고 재생 에너지 비중을 높이고자 함
- 필리핀은 재생 에너지 부문을 외국인 소유에 완전히 개방하며 중대 정책 변화를 예고한 바 있음
- 필리핀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5%, 2040년까지 50%를 재생 에너지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에, 외국인 투자자는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 또는 조력 에너지 자원의 탐사, 개발 및 활용에 대해 100% 지분을 보유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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