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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종교적 다원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나

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 Pew Reserach Center 2023/09/15

☐ 싱가포르에서 종교적 다원성을 포용하는 인구 비중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게 나타남
- 싱가포르인들 중 다른 종교를 자국의 문화 및 가치와 양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9월 12일 미국 싱크탱크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싱가포르가 평생 동안 종교를 바꾼 성인의 비율이 높은 국가”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

☐ 싱가포르 성인 대부분은 타종교가 싱가포르 문화 및 가치와 양립한다고 답함
- 연구에 따르면 종교적 관용을 측정하는 여러 척도에서 싱가포르인들은 다른 집단에 대해 폭넓게 수용적인 견해를 나타냄
- 싱가포르 성인의 약 90%가 이슬람교, 기독교, 힌두교, 중국 전통 종교, 현지 신앙 또는 토착 종교가 싱가포르의 문화 및 가치와 양립할 수 있다고 답함
- 싱가포르 성인의 약 30%가 불교 신자이며, 조사 대상 국가 중 유일하게 단일 종교 집단이 과반수를 차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싱가포르에서는 불교나 중국 전통 종교 신자들의 비율이 감소함
- 퓨리서치센터는 ‘종교적 전환(religious switching)’으로 인해 특히 불교 또는 중국 전통 종교를 믿는다고 밝힌 싱가포르인의 비율이 감소하고 기독교인 또는 종교가 없는 싱가포르인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밝힘
- 싱가포르에서는 응답자의 32%는 자신이 불교 신자로 자랐다고 답했지만, 현재 불교 신자라고 밝힌 비율은 26%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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