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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호텔 및 요식업 분야에서 외국인 인력 고용 확대하기로

싱가포르 Nikkei Asia, Channel News Asia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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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가 환대산업 분야 외국인 인력 고용을 확대하기로 함

-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면서 싱가포르 정부가 부족한 서비스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 고용을 확대하기로 함

-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은 싱가포르에서 호텔 객실 청소와 포터 등 9개 직종 중에서 일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됨

☐ 호텔 업계는 싱가포르 정부의 외국인 인력 고용 확대 방침을 지지함

- 싱가포르 호텔협회(Singapore Hotel Association)의 마가렛 헹(Margaret Heng)은 정부의 외국인 고용 확대 방침을 환영하고 나섬

- 마가렛 헹은 “업계가 다양한 인력 풀을 활용하면 인력난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함

- 싱가포르 노동력의 3분의 1이 외국인 노동자이므로, 외국인 인력과 관련한 정부 정책이 싱가포르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 싱가포르는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한 노동 비자 제도를 도입함

- 싱가포르는 비숙련 근로자를 위한 취업 허가 외에도 외국인 전문가를 위한 고용 패스(Employment Pass) 프로그램과 숙련 근로자를 위한 S 패스(S Pass)를 마련함

- 싱가포르는 고용 패스를 위한 보완성 평가 프레임워크(Compass, Complementarity Assessment Framework)를 도입하고, 인공지능과 같은 수요가 많은 분야와 관련된 자격, 지원자의 급여, 교육 이력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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