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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권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조치 발표
인도네시아 The Straits Times, Reuters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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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4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Jakarta)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하여 운전자들에게 배기가스 검사를 받도록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자카르타는 2023년 5월부터 꾸준히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도시 10위 안에 포함됨
- 특히 자카르타는 2023년 8월에 스위스 공기질 기술 회사 아이큐에어(IQAir)가 집계한 대기오염도 세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8월 14일에도 세계에서 대기오염도가 두 번째로 나쁜 도시로 기록됨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내각 회의에서 과도한 도로 교통량, 긴 건기, 석탄을 주로 사용하는 제조업을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꼽음
- 환경 단체들은 석탄 화력 발전소를 대기오염 원인으로 지목함
- 인도네시아 정부는 차량에 대한 무작위 점검을 실시하고 운전자에게 배출가스 검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인도네시아 정부는 검사 불합격자에게는 벌금을 부과하고 상습 위반자에게는 면허 취소 처분까지 고려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차량 등록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의 일부로 배출가스 테스트를 요구할 계획임
-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은 “대기오염 저감조치를 먼저 자카르타에서 시행하고 저감 효과가 보이면 대상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발언함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기업들에 직원들의 불필요한 통근을 줄이도록 재택근무 혼합하여 시행할 것을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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