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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여행객에 대한 비자 발급 요건 완화하기로
인도네시아 Nikkei Asia, ABC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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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일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여행객에 대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발언함
- 두 정상은 호주 시드니(Sydney)에서 열린 연례 정상회담에서 호주와 인도네시아 전문가들이 양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함
- 호주 정부의 성명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인 비즈니스 방문객과 호주를 자주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인 여행객을 위한 호주 비자 발급 제도 개선과 양국 엔지니어에 대한 상호 전문성 인정 등 현안이 논의됨
☐ 호주 정부는 인도네시아 전자여권 소지자에게 자동 여권 심사 시스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발표함
- 또한, 양국은 인도네시아-호주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Indonesia-Australi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에 따라 기술 교류를 지원하기로 합의함
- 두 정상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도 합의함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전기차 배터리 공동 생산을 통해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경제 협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발언함
-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5,000만 호주 달러(한화 약 434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및 청정에너지 기술 부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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