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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무슬림이 다수인 남부 지방에서 폭력 사태 계속 이어져

태국 The Diplomat, Benar News 2023/05/26

☐ 태국 남부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
- 태국 총선 이틀 전인 5월 12일 태국 남부 얄라(Yala)주 반낭사타(Bannang Sata) 지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태국 육군 특전사 대원 1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음.
- 동남아시아 테러리즘 전문가 재커리 아부자(Zachary Abuza)는 태국 남부 지방에서 폭력이 2022년에도 상승 추세였고 더 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함.

☐ 4월 14일에는 태국 남부 나라티왓(Narathiwat), 빠따니(Pattani), 얄라(Yala)의 6개 지역에서 동시 공격이 발생함. 
- 당시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이 때문에 반군과 태국 정부가 라마단(Ramadan) 기간에 테러를 자행하지 않겠다고 합의한 휴전 협정이 깨짐.
- 2004년 이후 태국 남부 지역 분쟁과 폭력 사태로 7,000명이 목숨을 잃고, 1만 3,500명이 부상당함.

☐ 무슬림이 다수인 태국 남부 지역은 1948년 이후 분리주의 운동의 중심지가 됨.
- 주로 무슬림인 말레이(Malay)인들은 태국 정부와 사회가 국가적 동화 의제를 추진함으로써 말레이인들의 문화적, 종교적 정체성을 침해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함.
- 태국 남부의 대다수 말레이 무슬림들과 타이인 불교도 및 기타 소수민족들은 지역 사회 간 차이로 인해 거의 상호 작용하지 않음.
- 또한, 태국 남부가 태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큰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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