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태국,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력 발전 및 건설 회사 주가 하락

태국 Nikkei Asia, Market Screener 2023/05/26

☐ 5월 14일 태국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력 발전 및 건설 회사의 주가가 하락함.
- 총선 개표 결과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한 전진당(MFP, Move Forward Party)은 주요 선거 공약으로 전력 비용 절감과 최저 임금 인상을 내걸었음.
- 전진당이 범야권 정당과 연합 정부 구성을 시도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전진당의 정책이 관련 산업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함.

☐ 5월 23일 기준 태국 최대의 독립 발전 회사인 걸프 에너지(Gulf Energy)의 주가는 5월 14일 이전 대비 7.6%나 하락함.
- 동종 업계 기업인 비그림 파워(BGrim Power)와 통합 재생 에너지 생산 및 전기 시스템 운영업체인 군쿨 엔지니어링(Gunkul Engineering)의 주가도 각각 5.1%와 10.5% 하락함.
- 현지 싱크탱크인 카시콘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의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투자자와 태국인 소액 투자자들이 위험을 피하고자 주식을 매도했다”고 분석함.

☐ 5월 15일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대 100억 바트(한화 약 3,832억 원)를 매도함.
- 유안타 증권(Yuanta Securities) 소속 애널리스트는 걸프 에너지를 비롯한 거대 전력 회사가 전(前) 정권 때 가장 성장했으므로 야권의 표적이 되었다고 분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