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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對)아프리카 교역액 확대를 위한 세미나 개최
베트남 Vietnam Plus, Farmer Review Africa 2023/05/26
☐ 베트남의 대(對)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됨.
- 5월 24일 베트남 사회과학원(VASS,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산하 아프리카 및 중동 연구소(Institute of African and Middle Eastern Studies)와 베트남 주재 아프리카 대사 그룹이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 베트남의 기회와 도전’이란 제목의 국제 세미나를 개최함.
☐ 판찌휴(Phan Chí Hiếu) VASS 회장은 “민족 해방을 위한 투쟁과 국가 발전 과정에서 서로를 도와온 베트남과 아프리카 국가는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언함.
- 판찌휴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베트남과 아프리카 국가 간의 무역량은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기록 했다고 덧붙임.
- 베트남의 대(對)아프리카 주요 수출품은 농업 가공 기계, 전화, 전화 부품 등 공산품과 식품, 커피, 차(茶), 후추, 해산물 및 가공품 등 농산물임.
☐ 베트남의 대(對)아프리카 주요 수입품은 목화, 캐슈넛, 목재와 같은 원자재임.
- 판찌휴 회장은 베트남과 아프리카 국가들 간의 교역이 상호적이라 아프리카 자유무역협정(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greement)이 발효되면 베트남의 경쟁력 있는 상품이 아프리카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기회를 잡게 된다고 발언함.
- 압델하미드 부바진(Abdelhamid Boubazine) 베트남 주재 알제리 대사는 베트남과 아프리카 간의 양방향 무역이 2010년 25억 2,000만 달러(한화 약 3조 3,374억 원)에서 2022년 55억 달러(한화 약 7조 2,840억 원)로 두 배 증가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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