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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란과 특혜무역협정 체결
인도네시아 Reuters, Xinhua 2023/05/25
☐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가운데
양국이 특혜무역협정(PTA, preferential trade agreement)을 체결함.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이란 간의 무역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함.
-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발효 후 인도네시아의 대(對)이란 무역액은 2019년 7억 1,550만 달러(한화 약 9,435억 원)에서 2022년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297억 원)로 감소함.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같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같은 견해를 가진 국가들과의 동반자 관계 형성을 우선시한다고 발언함.
- 자트미코 비르스 위짝소노(Djatmiko Bris Witjaksono) 인도네시아 상무부 장관은 “양측이 희소성이나 통화 교환 어려움 없이 거래가 가능한 상품 및 서비스의 대응 무역(countertrade)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힘.
- 자트미코 비르스 위짝소노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이란을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여긴다고 덧붙임.
☐ 이번 PTA 체결에 따라 이란은 인도네시아산 가공 식품 및 의약품, 섬유, 팜유, 커피 및 차(茶)에 대해 국내 시장을 확대 개방하게 될 예정임.
- 인도네시아는 이란산 석유 및 화학 제품, 금속 및 일부 유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인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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