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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최대 정유 기업 부도 위기에 봉착해

베트남 Nikkei Asia, XM 2023/05/19

☐ 베트남 최대 정유 공장을 운영하는 응이 손 정유(Nghi Son Refinery and Petrochemical)가 부도 위기에 처함.
- 응이 손 정유는 베트남 북부 타인호아(Thanh Hóa)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정유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3년 11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게 될 위험이 커지고 있음.
- 베트남 정부를 응이 손 정유의 채무 구조조정 계획에 동참시키려는 회담이 계속 교착상태에 빠지고 있음.

☐ 응이 손 정유는 일본 석유 재벌기업 이데미쓰 코산(Idemitsu Kosan)이 쿠웨이트 석유(Kuwait Petroleum Europe), 미쓰이 화학(Mitsui Chemicals),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회사(PetroVietnam)와 함께 결성한 합작 투자 회사임.
- 2018년에 문을 연 응이 손 정유소는 매일 2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도록 설계되었고, 용량보다 약 10% 이상을 더 가동하고 있음.
- 응이 손 정유소가 베트남 휘발유의 30~40%를 공급하고 있어 송이 손 정유소 가동이 중단되면 베트남 국내에서 심각한 휘발유 품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응이 손 정유소는 90억 달러(한화 약 12조 380억 원)를 들여 만든 일본과 베트남 간의 경제 협력 상징임.
- 5월 7일 소 하세가와(So Hasegawa) 응이 손 정유 사장은 일본 여당 자민당 의원들을 만나 응이 손 정유의 부도를 막기 위해 일본과 베트남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바란다고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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