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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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Channel News Asia 2023/05/18
☐ 5월 16일 리셴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을 방문하고,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함.
- 싱가포르와 남아공은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인적 자본 개발에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함.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공동 기자 회견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은 싱가포르-남아공 관계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가장 돈독하다고 발언함.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남아공에 진출한 싱가포르 기업들이 농기업, 도시 솔루션, 환대, 제조, 항만 및 물류, 혁신 및 기술을 포함하는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 중이라고 밝힘.
- 싱가포르와 남아공 간 무역액은 2018년 이후 60% 이상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27억 달러(한화 약 3조 6,258억 원) 이상에 달함.
-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양측이 디지털화, 물 관리 및 위생을 포함한 협력 분야를 포함해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말함.
☐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남아공이 아세안과 부문별 대화 파트너(sectoral dialogue partner)가 되겠다고 신청했고, 양국 관리들이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덧붙임.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국제연합(UN) 헌장이 수호되어야 하고 국경은 신성불가침이라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본다”고 발언함.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면책 없이 침략할 수 없으며,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 국제사회가 이를 묵인하거나 승인해서는 안 되고 분명한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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