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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비준
브루나이 Nikkei Asia, New Zealand Foreign Affairs & Trade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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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나이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을 11번째로 비준한 국가가 됨.
- CPTPP는 2018년 3월 칠레에서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이 결성한 다자간 무역협상으로서 여기에는 일본, 호주, 캐나다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4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가 포함됨.
- 5월 14일 브루나이 정부는 CPTPP 협정 문서의 수탁자 역할을 하는 뉴질랜드 측에 CPTPP 비준 사실을 13일에 통보했다고 발표함.
☐ CPTPP 협정문에 따라, 비준 통보 60일 후인 2023년 7월 중순부터 CPTPP가 브루나이에 대해 발효될 예정임.
- 이로써 브루나이는 CPTPP 서명국 중에서 마지막으로 CPTPP 협정문을 비준한 국가가 됨.
- 브루나이 재정경제부는 성명을 통해 “CPTPP 비준으로 캐나다, 칠레, 페루, 멕시코와 같은 북미와 중남미 국가 시장에서 브루나이가 더 많은 무역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고 발표함.
☐ 브루나이 정부는 CPTPP 비준을 계기로 외국인 직접 투자 대상으로서 브루나이의 매력이 커지기를 기대하고 있음.
- 한편, 영국은 2023년 7월에 CPTPP 체결을 목표로 하면서 CPTPP 12번째 회원국이 될 채비에 나섬.
- 브루나이는 2006년에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와 함께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Trans-Pacific Strategic Economic Partnership)을 체결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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