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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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정부, 얼라이언스에어에 30억 인도 루피 규모의 지원금 투입 계획
인도 NDTV, Simple Flying 2023/05/16
☐ 인도 중앙정부가 얼라이언스에어에 30억 인도 루피(한화 약 486억 4,974만원)의 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임.
- 인도 현지언론인 NDTV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앙정부는 인도의 항공사인 얼라이언스에어(Alliance Air)에 30억 인도 루피(한화 약 486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짐.
- 얼라이언스에어는 2021/22 회계연도부터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인도중앙은행은 에어인디아를 민영화하면서 자회사인 얼라이언스에어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
- 얼라이언스에어의 모회사였던 에어인디아는 재정난을 이유로 2022년에 타타 그룹(Tata Group)에 매각됨.
- 인도 중앙정부가 설립한 AIAHL(AI Assets Holding Ltd)은 얼라이언스에어를 인수한 뒤 2022년 9월부터 얼라이언스에어를 민영화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임.
☐ 한편, 얼라이언스에어의 재정난으로 매각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됨.
- 2021/22 회계연도에 얼라이언스에어는 44억 7,760만 인도 루피(한화 약 726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함.
- 2023년에 얼라이언스에어의 파일럿들은 코로나19 이전에 못 미치는 낮은 급여와, 미지급된 수당 문제 등에 항의하며 파업을 벌인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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