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현지통화거래량 늘리기 위하여 QR코드 기반 결제 시스템 확대
인도네시아 Kompas 2023/05/10
☐ 인도네시아가 현지통화거래 확대를 통하여 미국 달러 의존도 줄이기에 나서고 있음.
- 인도네시아는 국경 간 결제 표준인 인도네시아 표준 QR코드(QRIS, Quick Response Code Indonesian Standard)를 개발하고 말레이시아, 태국과의 거래에 활용하고 있음.
- 또한, 인도네시아는 QRIS 협력 국가를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 일본, 한국으로 확대하고 있음.
☐ 5월 8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Bank Indonesia)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 Bank Negara Malaysia)은 양국 간 QR코드 기반 상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함.
- BI와 BNM은 이번 양국 간 결제 연동을 통해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국의 관광 및 유통 분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BI은 “2025년 인도네시아 결제 시스템 청사진(BSPI, Blueprint Sistem Pembayaran Indonesia)을 구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힘.
☐ BI은 2023년 4/4분기에 싱가포르와 QR코드 기반 상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QR코드 기반 국경 간 결제는 2022년 1월부터 시험 단계에 들어가 100%의 성공률을 기록함.
-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양국을 오가는 인적 교류량이 매우 많은 국가이며, 이번 QR코드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 덕분에 양국 간의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라오스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이상 고온 현상 계속 이어져 | 2023-05-10 |
|---|---|---|
| 다음글 | 인도네시아 대통령, 미얀마 문제를 제재가 아닌 대화로 풀자고 제안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