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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확대신용기금의 일환으로 네팔에 5,280만 달러 지원 승인
네팔 The Kathmandu Post,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23/05/04
☐ 2023년 5월 1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네팔에 지원금 제공을 승인함.
- IMF 이사회는 네팔에 확대신용기금(ECF, Extended Credit Facility)의 2차 지급분인 5,280만 달러(한화 약 702억 원) 제공을 승인함.
- 지난 2022년 1월 IMF는 코로나19의 보건, 경제 활동 영향을 완화하고, 취약 집단을 보호하며, 거시경제 및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해 3억 8,480만 달러(한화 약 5,118억 원) 확대신용기금을 승인하였음.
☐ IMF는 네팔이 지급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다며 2차 지급분을 제공을 거부하였으며, 조건 이행을 촉구하였음.
- 네팔은 IMF의 확대신용기금 1차 지급분인 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463억 원)는 수령함.
- 한편 IMF는 2022년 4월부터 8개월간의 특정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언급하며 네팔이 확대신용기금 제공을 위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2차 지급분 제공을 거부하였음.
☐ 또한 IMF는 네팔과의 연례 회담을 진행하였으며, 확대신용기금 1차, 2차 검토를 마무리함.
- IMF는 네팔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강력한 경제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긴축 통화 정책이 외부 충격과 인플레이션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함.
- 한편 IMF는 지속 가능한 중장기 성장을 위해 네팔이 거시경제적 안정성과 재정 개혁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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