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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선, 매우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 제기
인도네시아 The Straits Times, Lowy Institute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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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에 있을 인도네시아 대선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됨.
- 여론조사 결과 지난 4차례 선거 때와는 달리 이번 대선에서는 지배력을 행사하는 대권 주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 2014년 대선 때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대선 6개월 전 여론조사에서 20%p 이상 앞선 바 있음.
☐ 인도네시아 여론조사 기관(Lembaga Survei Indonesia)이 2023년 4월 초 전국 1,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대선 때 지지 후보를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함.
- 그 결과 쁘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국방부 장관이 30.3%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림.
- 간자르 쁘라노워(Ganjar Pranowo) 중부 자와(Jawah Tenggah) 주지사가 26.9%로 그 뒤를 이었고,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전(前) 자카르타(Jakarta) 주지사는 25.3%의 지지율로 3위를 달림.
☐ 인도네시아 정치 전문가 부르하눗딘 무흐타디(Burhanuddin Muhtadi)는 “3자 대결 구도 속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후보가 없어 이전 대선에 비해 불확실성이 크다”고 분석함.
- 현지 싱크탱크 알고리트마 연구소(Algoritma Research and Consulting)의 아디탸 페르다나(Aditya Perdana) 소장은 “이번 대선에서는 대권을 노리는 후보자가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잘못 고르면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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