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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립은행, 외환보유액 3억 9,400억 달러 늘어
파키스탄 Dawn, Fibre2Fashion 2023/04/25
☐ 2023년 4월 20일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이 지난 4월 14일 기준 외환보유액이 전주 대비 3억 9,400만 달러(한화 약 5,260억 원) 늘어났다고 밝힘.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중국의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355억 원) 융자금 중 일부가 유입되어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 발표에 따르면, 4월 14일 기준 파키스탄 국립은행의 외환보유액은 44억 3,200만 달러(한화 약 5조 9,167억 원)를 기록함.
☐ 중국은 파키스탄의 주요 무역상대국으로, 파키스탄은 중국으로부터의 융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
-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던(Dawn)은 파키스탄이 중국의 상업, 비상업 융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현재 대(對)중국 채무액은 총 300억 달러(한화 약 40조 500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함.
- 또한 던에 따르면, 중국은 파키스탄의 주요 무역상대국으로, 2022/23 회계연도 첫 9개월간(2022년 7월~2023년 3월) 전체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에서 3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세계은행(World Bank)은 2023년 4월 거시 빈곤 전망(Macro Poverty Outlook)에서 파키스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세계은행은 파키스탄 경제가 낮은 외환보유액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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