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세안 재무부 장관·중앙은행 총재, 세계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선 사항 합의
동남아시아 일반 Kompas, Antara 2023/04/04
☐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아세안(ASEAN) 회원국 재무부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인도네시아 발리(Bali)에 모여 세계 경제 위기 파고로부터 아세안의 거시금융을 보호하기 위한 세 가지 우선 사항에 합의함.
- 또한, 아세안 재무부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제7차 아세안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AFMGM, Finance Ministers and Central Bank Governors' Meeting)에서 보건, 식량, 녹색 경제로의 이행, 사회적 안전망,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로 합의함.
☐ 아세안 재무부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재정, 통화 정책과 거시건전성을 강화하고 구조 조정을 단행하기로 함.
- 특히, 세계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가운데 아세안 국가들의 경제 정책은 인플레이션, 환율, 금융 시스템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강조됨.
-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아세안의 경제 회복과 외환보유고 확충을 위하여 수출과 투자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발언함.
☐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아세안이 미국 달러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사용 화폐를 다변화하는 것도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한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함.
-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아세안 국가들이 회원국끼리 거래와 투자할 때 미국 달러 대신 역내 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임.
-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아세안의 금융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경제 부문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미국 완성차 제조사 포드, 브라질·중국 기업과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투자계약 체결 | 2023-04-04 |
---|---|---|
다음글 | 캄보디아, 레암 해군 기지 근처에 방공 시스템 구축 계획 발표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