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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스리랑카에 29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승인

스리랑카 ADA Derana, CNBC 2023/03/22

☐ 국제통화기금(IMF)은 스리랑카에 29억 달러(한화 약 3조 7,909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승인함. 
- 2023년 3월 20일 IMF의 집행위원회는 스리랑카에 제공하는 29억 달러(한화 약 3조 7,909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승인함.
- 스리랑카는 IMF 외에도 국제금융기구, 다자간 기구 등으로부터 총 70억 달러(한화 약 9조 1,505억 원)의 자금을 받을 예정임. 

☐ 스리랑카는 2022년 4월 채무 불이행(defualt)을 선언한 이후로 약 1년 만에 IMF 구제금융을 받게 됨. 
- 2022년 9월 1일에 스리랑카는 IMF로부터 4년 만기의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협정을 맺은 바 있음.
- 2023년 3월 초에 스리랑카는 IMF 구제금융에 필요한 IMF의 기준에 부합하는 재정보증을 스리랑카의 주요 채권자인 중국, 인도, 일본 등으로부터 받음.

☐ IMF는 스리랑카 정부에 과감한 재정 건전화 정책과 빈민층 구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조언함.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스리랑카 정부가 부채 지속가능성을 복원하기 위해 과감한 재정 건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스리랑카 정부가 빈민층을 위해 누진적 세제 개혁과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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