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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협정 협상 9년 만에 재개하기로

태국 Nikkei Asia, Bangkok Post, European Commission 2023/03/17

☐ 3월 15일 태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2년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함.
- 이에 태국과 EU 관료들은 2023년 7월부터 태국에서 양자 협상을 재개할 예정임.
- 태국에서 2014년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태국과 EU 사이의 FTA 협상이 9년간 중단된 바 있음.

☐ 상품 및 서비스와 태국 핵심산업 분야 투자가 태국과 EU 사이의 FTA 협상에서 논의될 예정임. 
- EU는 태국과의 FTA를 통하여 재생에너지, 전기차 및 반도체 분야 비중을 높이길 원하고 있음.
- EU는 동남아시아와의 경제 협력 관계 심화를 꾀하면서 2019년 싱가포르와 2020년에 베트남과 FTA를 체결한 바 있음.

☐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Valdis Dombrovskis)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FTA는 태국과 EU 모두에 혜택을 가져주고 EU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역 관계를 심화한다”고 발언함.
- 2022년 기준 EU는 태국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금액 전체 14%를 차지하는 두 번째로 큰 투자 시장임.
- 2022년 기준 EU와 태국의 상품 교역액은 420억 유로(한화 약 58조 3,751억 원)이고 서비스 교역액은 2020년 기준 80억 유로(한화 약 11조 1,206억 원)임.
- 한편, 2022년 기준 태국의 대(對)EU 무역흑자는 1,500억 바트(한화 약 5조 6,996억 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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