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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노조, 정부에 세금 인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파업 벌여
스리랑카 Al Jazeera, France 24 2023/03/17
☐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스리랑카 정부의 세금 인상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파업을 벌임.
- 2023년 3월 15일 스리랑카의 병원, 학교, 철도 노동자들 수천명이 세금 인상과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기 위해 파업에 돌입함.
- 스리랑카 관제사협회는 스리랑카 정부의 세금 인상에 2시간의 “태업”을 실시했으며, 스리랑카 정부가 세금 인상을 철회하지 않으면 총파업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힘.
☐ 스리랑카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세금을 인상함.
- 스리랑카 정부는 IMF로부터 29억 달러(한화 약 3조 7,896억 원)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소득세를 인상하고 전기 요금을 인상함.
- 2023년 3월 14일 반둘라 구나와르데나(Bandula Gunawardena) 스리랑카 정부 대변인은 스리랑카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중요한 국면에 처해있다며 국민들의 양해를 구함.
☐ IMF는 스리랑카 국내 상황을 주시하며 스리랑카에 구제금융을 제공할지 결정할 것으로 보임.
- IMF 이사회는 2023년 3월 20일 스리랑카에 구제금융을 제공할지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임.
- IMF는 스리랑카 정부가 세금 개혁을 추진한 뒤로 스리랑카 내의 시위와 사회 불안정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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