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차량 가격 11% 인상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Business Recorder 2023/03/14
☐ 파키스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동차 가격을 11% 인상함.
-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경제적 불확실성, 환율 문제, 판매세 인상 등을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내놓음.
- 파키스탄 내 토요타(Toyota) 자동차 조립 및 판매업체인 인더스(IMC, Indus Motor Company)는 딜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변동이 심한 루피 대 달러 환율로 인해 현재 소매 가격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함.
☐ 파키스탄의 또 다른 자동차 회사 럭키(LMCL, Lucky Motor Corporation Limited)는 자사 제품라인 스토닉(Stonic) EX와 EX 플러스의 가격을 각각 490만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2,283만 원)와 540만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2,516만 원)에서 520만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2,423만 원)와 573만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2,670만 원)로 인상함.
- 스포티지(Sportage) 라인의 알파, FWD, AWD의 가격도 각각 705만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3,285만 원), 779만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3,630만 원), 837만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3,900만 원)로 인상됨.
- JS 글로벌(JS Global)의 자동차 전문가인 와실 자만(Wasil Zaman)은 자동차 업계의 가격 인상폭 11% 중 7%는 1,400cc 이상 차량에 대한 일반판매세 인상분이며, 4%는 달러 대비 파키스탄 루피의 평가절하로 인한 전반적 가격 인상에 기인한다고 설명함.
☐ 탑 라인 증권(Top Line Securities)은 파키스탄 국립은행이 2022년 11월까지 수입 할당량의 50%만 허용하는 등 부품 수입 제한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 매출이 감소했다고 지적함.
- 이후 신용장 발급이 은행의 재량에 맡겨지면서 자동차 조립업체별 수입 쿼터가 25~30% 수준까지 추가로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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