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산업계, 신용장 개설 제한에 관해 정부에 항의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The Nation 2023/03/13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파키스탄 산업계가 정부 조치로 인한 신용장 개설 제한에 관해 정부에 항의하고 지원을 촉구함.
- 파키스탄의 대표적인 가전제품 생산업체인 다울란스(Dawlance)의 최고경영자(CEO) 우마르 아흐산 칸(Umar Ahsan Khan)은 2023년 3월 8일 파키스탄 상원 재무위원회와 만나 정부에 지원을 촉구함.
- 우마르 아흐산 칸은 상원 재무위원회와의 회의에서 파키스탄의 수입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을 강조함.
☐ 다울란스는 정부 조치로 인해 필수 원자재 수입을 위한 신용장 개설이 제한되면서 어려움을 겪음.
-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은 지난 수개월 간 외환보유고의 부족을 이유로 주요 원자재와 상품의 수입을 줄이도록 명령함.
- 그 결과 대규모 산업조차도 운영에 필수적인 원자재 수입을 위한 신용장 개설이 허용되지 않음.
☐ 우마르 아흐산 칸은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파키스탄 국립은행으로부터 전년도 수입량의 38%에 해당하는 양만 수입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로 인해 생산량을 줄여야 했다고 밝힘.
- 우마르 아흐산 칸은 이 할당량조차도 전량을 제때에 받지 못했다면서, 2023년 1월부터 현지 판매뿐 아니라 해외수출용 제품 제조도 모두 중단됐다고 덧붙임.
- 파키스탄 정부는 다울란스의 제품들이 식품 보존과 위생에 필수적이고 서민 가정의 복지와 공중보건 향상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다울란스를 특별 사례로 고려할 것을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요청함.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방글라데시 원조 삭감으로 난민 캠프에서 폭력에 대한 공포 확산 | 2023-03-13 |
---|---|---|
다음글 | 파키스탄 국립은행, 3월 3일 기준 외환보유고 43억 달러로 늘어 | 2023-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