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에서 자살 테러 공격으로 경찰관 9명 사망
파키스탄 BBC, CNN 2023/03/08
☐ 2023년 3월 6일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발생한 자살 공격으로 경찰관 9명이 사망하고 최소 13명이 부상을 입음.
- 폭발은 발루치스탄(Balochistan)주에서 경찰관들이 축제 치안을 마치고 주도(州都) 퀘타(Quetta)로 돌아가던 중 발생함.
- 사건 발생 후 경찰 트럭이 찌그러지고 전복되어 바닥에 혈흔이 묻어 있는 모습이 공개됨.
☐ 파키스탄 치안 당국은 해당 지역을 봉쇄했으며 폭탄 처리팀이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현장을 조사 중임.
-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Reuters)는 테러범이 오토바이를 트럭에 들이받았다고 보도했고, 어떤 단체도 이번 테러 공격의 책임을 주장하지 않고 있음.
- 카치(Kachhi) 지역 경찰청장 사미 아가(Sami Agha)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이 자살 공격이라고 확인함.
☐ 이번 테러 공격은 직전에 발생한 경찰 대상 테러 공격이 일어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채로 일어난 두 번째 공격임.
- 공격 하루 전인 3월 5일에는 발루치스탄주의 항구 도시인 과다르(Gwadar)에서 차량이 폭탄 공격의 표적이 되어 경찰관 한 명이 사망하고 여덟 명이 부상을 당함.
- 샤흐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는 공격의 배후가 국가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했다면서, 경찰관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순교한 국가의 영웅이라고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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