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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정부, 은행 채무액 1조 8,000억 파키스탄 루피로 늘어

파키스탄 Dawn, CNBC 2023/03/07

☐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월 1일~2023년 2월 17일간 정부의 은행 채무액이 전년 대비 늘어났다고 밝힘.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정부의 긴축 정책에도 예산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융자한 부채 규모가 1조 8,000억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8조 4,960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의 은행 채무는 전년 동기인 2021년 7월 1일~2022년 2월 17일 대비 2억 4,580만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11억 6,017만 원) 늘어남.

☐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던(Dawn)에 따르면, 파키스탄 은행들은 정부가 향후 더 많은 부채를 질 것으로 예측함.
- 던은 은행권이 2022/23 회계연도(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 마지막 분기인 4월 1일~6월 30일간 정부의 융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함.
- 전문가들은 2022/23 회계연도 간 국내 부채 상환액 규모가 3조 9,500억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18조 6,045억 원)로 추산되었지만, 300bp(basis point, 1bp = 0.01%p)의 금리 인상으로 상환액이 5조 4,000억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25조 4,340억 원)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봄.

☐ 한편 던은 파키스탄 정부의 세수가 예산안에서 계획된 만큼 확보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함.
- 던은 2022/23 회계연도 파키스탄 연방 정부의 순 세입이 7조 4,700억 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35조 1,837억 원)로 계획되었지만, 이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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