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투자부, 신수도 누산타라 투자 은행 및 보험사에 면세 혜택 제공 검토
인도네시아 The Straits Times, Kalkin Media 2023/02/24
☐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수도 누산타라(IKN, Ibu Kota Negara Nusantara) 투자 기업 유치를 위하여 새로운 면세 혜택 마련을 모색 중임.
- 인도네시아 투자부는 2035년까지 신수도 누산타라에 투자하는 은행과 보험사에 최장 25년에 걸쳐 소득세 일체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인도네시아 투자부의 계획이 실현되면 2045년까지 신수도 누산타라에 투자하는 은행 및 보험사는 최장 20년 동안 소득세 일체를 면제받을 수 있음.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총사업비 600조 루피아(한화 약 51조 2,288억 원)가 들어갈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을 국책 사업으로 밀어붙이고 있음.
- 바흘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우리가 신수도 누산타라 투자 기업에 투자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하면 투자가 쏟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언함.
- 바흘릴 라하달리아 장관은 “인센티브는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이 종료되는 2045년까지만 제공된다”고 덧붙임.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 비용에 국가 예산의 20%만 투여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민간 투자를 통해 충당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음.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신수도 누산타라가 신재생에너지원으로만 운영되는 친환경 도시가 될 것이라 공언함.
-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 누산타라 건설을 위한 기초 인프라 공사를 이미 시작하고 2024년부터 일부 정부 기능을 신수도 누산타라로 이전할 계획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필리핀 부통령, 기초 교육 정책 실패했다고 선언 | 2023-02-24 |
---|---|---|
다음글 | 미얀마 언론인 다수, 군부 통제 피해 태국으로 망명 | 2023-02-24 |